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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유흥에 대해서 파헤쳐보자.ARABOJA 도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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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방구석에서 불알긁으면서 새해 맞이하긴 싫어서 반오십 돌파기념도 할겸 크리스마스 끝나자마자 호다닥 예약해서 30일부터 2일까지 삿포로 갔다왔어


난 전에 연애할때 1달 30씩 꼴아박은이후 유흥>>>연애 라는 한남충마인드가 정착된지라 이번 여행도 유흥목적으로 하고 비트코인굴려서 번돈 전부 인출해서 갔어


일본 유흥 정보는 좆도 없어서 알아보는데 소프랜드가 제일 퍼져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알아보니까 외국인은 안받는곳이 많다고 하더라 


암튼 삿포로 도착하고 짐 풀고 알아보니 스스키노 역 근방으로 유흥업계가 밀집되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눈보라 치는데 나가서 2시간 넘게 걸어다녔지.


원래 해외여행 할때 모르는곳은 길가는 사람이나 편의점 점원 잡고 물어보는데 차마 소프랜드가 어딨냐고는 못물어보겠더라고


그래서 계속 돌아다니는데 유흥 업소같은곳은 많은데 한자를 도저히 읽을수가 없는거야(현지인도 한자 어렵다고 하더라) 날은 춥고 다리는 아프고 걍 포기할까 해서 


지도키고 숙소 돌아가는 지름길로가는데 으슥한 골목이었거든. 근데 왠 푸근해보이는 아저씨가 와서 "외국인 오케이 놀다가세요"하면서 부르는거야 그말듣고 속으로 빙고! 했지


근데 너무 대놓고 그러려니 민망해서 걍 아무것도 모르는척하고 소프랜드가 머냐고 물으면서 가게앞에서 삐끼아저씨랑 담배까고 노가리 깠지.


아저씨 말도 잼께 하고 이용하겠다고 말도 안하고 걍 식장찿고있다고 하는데 이것저것 알려주길레 걍 여기로 하자해서 들가고 결제하니까 사진 3장 보여주더라고.


사스가 야동의나라 아니랄까봐 야동 표지마냥 피부 뽀얗고 비율 조정한 표샵사진들 주루룩 주더라. 어짜피 씹창일꺼 뻔하니까 카운터 아줌마 추천받고 열쇠 받고 들어갔지


대기실에서 담배 까면서 5분?쯤기다리니까 나오라 해서 갔더니 계단에 기녀가 공손히 앉아있는 포즈로 왠 3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긴장한표정으로 앉아있더라.


근데 외모는 ㅍㅅㅌㅊ? 였음 그래서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손잡고 방으로 올라갔지. 


근데 여자분이 어정쩡한 영어로 막 말하길레 걍 일본어 가능하다 괜찮다 하니까(일본 취업 준비하려고 공부중)


ㄹㅇ 흔히 미디어에서 접하는 일본어 말투로 "니혼고 데끼루??? 요깟다~~" 하는거야 


암튼 그러면서 방에들갔는데 딱 국내 작은 모텔같은 구조더라. 신기한게 욕실안에 반신욕하는거랑 만화에서 보던 고무침대? 같은게 있었는데  



이거임 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이런거없다면서 기념으로 찍어도 되냐니까 조명까지 켜주면서 찍으라더가 


그대로 탈의하고 욕실 들어가는데 나이 있어서 그럼지 몸매는 좀 ㅎㅌㅊ 엉덩이랑 가슴 좀 쳐져있었다.


근데 외모다 나쁘지 않아서 신경안썼음 그대로 나는 반신욕조에 들어가고 저 고무배드 내린다름 로션을 파파팟 하면서 전신에 바르더라


그다음 나보고 저기 누우라 한다음 본방 시작되는데 ㅗㅜㅑ 신세계 맛봄 전신에 로션바른체로 존나 비벼주고 레즈들 떡칠때 하는 가위치기 자세로 존나 비벼주는데 


그날 피곤해서 안설줄알았는데 그때 빨딱 신호 오드라 한 10분넘게 그렇게 서비스 한다음 전신에 로션바른체로 콘돔끼고 여성상위로 하는데 로션때문인지 미끌미끌해서 하는맛 안남 한 5분 그러다가 배드 플레이 하자면서 다시 다 씻고 닦고 침대에 누웠지. 침대 플레이는 한국이랑 비슷해서 자세히 설명은 안함 그렇게 한판 끝내고 담배피면서 한발하면 끝이냐 물으니까 시간만 있으면 더할수있는데 오늘은 안되겠다더라, 시간보니까 종료 10분전 ㄷㄷㄷㄷㄷㄷ 조루 특화 영업 구조 같단 생각밖에 안들었다.


암튼 그렇게 하고 끝냄 


그 다음날에도 혼자 두리번 되니까 왠 양아치같이 생긴 삐끼형이 와서 소프랜드나 이미지헬스 아냐면서 소개해줄테니 갈래? 하길레 이것저것 물어보고 헬스로 가격 깎아서 감

이미지헬스에서 잼있는 일 많았는데 담에 써봄


글구 일본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완전까진 아니라도 기본 여행 회화정돈 알아두고 일본여행하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사람많은 식당에서 일본어하면 야메떼 기모찌 밖에 모르는 애들의 경우들 주문도 엄청 오래걸리고 가게에서 머 잃어버렸는데 점원한텐 말도못하고 몸짓으로 어버버하는데 옆에서 보면서 답답해보이더라. (걍 무시하다가 여자 애 둘이서 계산 못하고 어버버하면서 곤란해하길레 도와준거 안자랑) 


그런거 은근 무시하는 일본인도 많음 한국인들이 밥 추가 할때 죄다 "라이스 원" 이러니까 점원들 지들끼리 "고항 이라 하면되는데 그걸 모르나?"하면서 궁시렁대더라 


펌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japan&no=491710

Posted by 도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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