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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유흥에 대해서 파헤쳐보자.ARABOJA 도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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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본에 살면서 여러가지 유흥을 체험하고 있어.


지금까지,


데리헤루 여러번


핑크사롱 두 번


이용해 봄. 차마 소프랜드는 이용 안해봤다.



다 알다시피 데리헤루는

홈페이지 보고 호텔가서 연락하면되는데

아무래도 싼가격 시간당 10000-12000엔정도 하는걸 부르다보니

놀고나니까 돈이 좀 아깝더라.



물론 2-3만엔 부르면 물이 좋겠지만,

그 돈을 왜쓰냐? 거기에


아무튼, 내가 평소에 궁금한게 하나 있었는데

길거리 돌아다니면 흔히 보이는 아래와 같은 간판



그냥 건전 마사지일까? 아닐까? 엄청 궁금한거야.

그래서 몇날 몇일을 눈팅함. 유튜버들이 올려놓은 체험담까지 시청 ㅋㅋ


알고보니, 남성 에스테(오일 마사지등)인데,

크게 일본인 + 아시안으로 나뉘더군


내용은 아로마오일 마사지, 림파맛사지, 아카스리(한국 때밀이), 아와아와센타이(몸 씻겨 주는거)

가격은

일본인

60분 10000엔, 90분 15000엔

아시안

60분에 7~9000엔 (동경 아카바네근처), 90분 12~3000엔


근데 홈페이지에도 풍속점이 아니라고 하며 여성에게 신체 접족, 성적 행위 요구는 금지라고 되어있더라.


그래서 가보면 괜히 돈날리니 포기할까? 하다가

어느날 술도 안취했는데 너무 궁금해, 홈페이지를 보고 전화 조사 시작.ㅋㅋ


일단 일본인 가게는 정말 순수 맛사지일거 같아 아시안을 노리기로 함

아시안이라고 해도 중국인인데 ㅋㅋ


전화하니 역시 중국인이 받음


다짜고짜 질문있다고 하면서

맛사지만 해주는 가게냐고, 누끼(ぬき)있냐고 물어봄


8군데 연락했는데, 5군데는 없다고 함

1군데는 당황하더니 있다고 하는데

2종류에 60분 11000엔, 12000엔이라고 하더라, 뭐가 다르냐니 옷을 벗는 정도가 다르데

그래서 아 이 중국인이 내가 생각하는 ぬき가 아닌 ぬぎ(옷벗기)로 이해했구나라고 생각함.

그래도 일단 연락처 킵


다른 가게는 전화하니, 전화상으로 이야기 못하니 직접 와서 맘에 안들면 가도 된다고 함

그래서 방문!

갔는데 30대 중국 미시 아줌마 있음


그래서 내가 계속 누끼 있냐고 하니

간보지 말라며 돌아가라고함, 다들 물어보고만하고 간다고

내가 할꺼라고 하니까,

'감바루까라,(열심히 하겠다)' 라고 즉답 안함

그래서 다른 가게에서 맛사지만 있어서 속아서 그렇다고 하니까

어떻게 이 가격에 맛사지만 받냐고, 놀라면서 걱정 마라고 함.

그래서 내가 그래서 옷은 뭐입고 하냐니까, 레이스 입고 한다고 함 ㅋㅋ (겨울이라 아줌마 두꺼운 옷 입고함)

터치 (만져도 되냐고) 괜찮냐고 물어보니, 날 비웃음 ㅋㅋ


일단 아줌마가 못생기지 않았길래 일단 60분 10000엔짜리 함 (아와아와 센타이 + 지압 + 오일 + 림파 코스)

맘에 들면 3000원더내서 90분코스 13000엔으로 하기로 함

그러니 아줌마가 안으로 안내해줌


칸막이 방에 이불하나 깔려있고, 다벗고 엎드려 기다리라고 함.

아줌마가 진짜 레이스 잠옷 입고 들어와 내 몸에 수건 덮고 지압 시작.

근데 아줌마 손놀림이 엄청 힘이 좋고 빨라, 맛사지 짱 잘함

알고보니 여자에가 다른손님 접대중이라 자기 맛사지는 서비스라고 함


근데 내가 평소에 견갑골이 많이 뭉치는 스타일인데, 신기하게 잡아내서 그 부분 맛사지 해줌

그래서 많이 풀림


10분쯤 지나니까, 아가씨 들어옴. 한 20대로 보이는. 살집이 좀 통통하게 있고, 그럭저럭 생김.

들어오면서 날 보더니 (보자마자) 칵코이이(멋있다) 라고 함. 그래서 기분 좋아짐.


아무튼 일단 나를 센타이로 안내 함

가보니까 욕실에 한국식 때밀이 침대가 있더라

거기 누우니, 거품내서 앞 뒤 씻겨줌. 그게 끝 ㅎㅎ


슬슬 중국인한테 뒷통수 맞은게 아닌가 걱정됨


들어오니까 엎드려 기다리라더라. 수건 덮고 엎드리니 나중에 들어오더니 지압 시작

근데 지압이 아까 아줌마보다 별로더라 ㅠㅠ

내가 앞으로 뭐하냐니까, 오일마사지 림파 맛사지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빨리 오일 마사지 하자고 함.ㅋㅋㅋ

나보고 지압 싫어하냐길래, 주말이라 안피곤하다고 함 ㅋㅋ


결국 등에 오일을 발라서 맛사지 시작. 근데 이것도 그냥 건전 맛사지임.

시간이 가는게 촉박하게 느껴지더라 ㅠㅠ

림파 맛사지는 뭐냐니까, 앞에 하는거라더라 ㅋㅋ

그래서 내가 빨리 림파 해달라니까.. 웃으며 순서가 있다고 기다리라더라


맛사지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

자칭 26살, 중국 복건성에서 왔다고 함,

그래서 내가 10월에 출장 중국에 간다고 하며 샤먼으로 간다니까.

우연히 그 여자애가 거기 출신임. ㅋㅋ 나보고 언제가냐길래 9-10월에 간다니 자기도 가고 싶다더라 ㅋㅋ


이러다 등 마사지 끝나고 하반신 오일마사지로 감

근데 항문과 불X도 살짝살짝 오일발라 마사지 하니 슬슬 흥분이 됨.

아무튼 빨리 림파 해달라고 함.


결국 뜨거운 타올로 등 오일을 닦아주더니, 앞으로 누우라고 함.

드디어 내위에 올라타더니 림파 맛사지 시작.

이런 저런 이야기 했는데, 나보고 뜬금 없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봄

없다고 하니까,

이런 몸 가지고 있는데 '못따이나이네(아깝네)' 라고 함.


그래서 나도 같은 질문 해서 같은 대답해주니

좋아함. ㅋㅋ. 그러면서 나도 허벅지를 터치하는데 아무말 안하더라고 ㅋㅋ

아무튼 맛사지는 계속 되고


근데 애가 감질나게 XX를 맛사지 하기 시작..

그러더니 갑자기 시간 다되어 가는데 연장안할꺼냐하더라?

그래서 기꺼이 30분 추가에 3000엔 뜯김




김 (호구ㅠㅠ)


그러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급소 맛사지를 해주는데,

오일 발라서 천천히 오래 하니까 기분 좋더라.

정말 기분 좋게 한발 쌈 ㅠㅠ


그 뒤에 현자타임 와서 이야기 하는데,

내가 남자친구 왜 없냐고 하니 일이 바빠서 (주6일근무) 없다고 함 전남자 친구는 일본오기전 중국에 있었다고

그러더니 나보고 언제부터 여자친구 없냐고 묻길래 1년 넘었다고 뻥침.

안 외롭냐며 아깝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옛날 여자친구랑 H 맨날 했냐고 묻더라, 그래서 힘들어 맨날은 못했다고 뻥침 ㅎㅎ

그리고는 H 좋아하냐길래, 좋아한다고, 너는 어떻냐니까? 좋아한다고 하길래 안외롭냐고 하니까 외롭다고 하더라.ㅋㅋ


그래서 너같은 스타일의 몸매 좋아한다니까 (약간 통통 육덕) 되게 좋아함

그러더니 자기 남자친구 오늘부터 하라고 하길래 나도 ㅇㅋ 함


그 뒤 좀 만지면서 놀다 시간 되어서 또 나옴. 90분코스인데 10분정도 보너스 받은듯..


일단 오늘은 일부러 가슴 안만졌는데, 다음에는 가서 함 만져볼라고.



개인적으론 데리헤루보다 만족도는 좋더라. 맛사지도 받고.


정성스런 후기 썼으니 추천 많이 해주면

앞으로 여러 가게 방문해서 후기 남겨줄게.

Posted by 도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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