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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유흥에 대해서 파헤쳐보자.ARABOJA 도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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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는 유흥업소 직원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이번 3탄은 진짜 일반인 일본인들과 마시면서 얘기나누거나 꼬실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클럽은 너무 당연해서 여기선 뺐습니다~

 

도쿄에서 외국인에게도 유명한 지역으로 신주쿠,시부야,롯폰기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외국인들은 적지만 일본현지인 헌팅스팟으로 에비스,긴자도 있어요

(위 지역보다 외국인들이 적기에 외국인프리미엄으로 몰아붙이기 좋을지도?ㅎㅎㅎㅎ)

 

저같은 경우는 일반 술집에서 그냥 뒤테이블 말걸어서 논적도 있지만 ㅎㅎ 

 

유명한 곳 3곳 대표로 추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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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UB

우선, 외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허브에요~

브리티쉬 펍인 체인점인데.. 역시나 서양애들이 진짜 많이 옵니다.. 물론 일본애들도 많이 오구용~

 

제가 소개 해드릴 곳 중에서 제일 싼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오는 애들 와꾸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이쁜애들 가끔 보이긴 하지만 ㅠ.ㅠ)

보통 500~800엔 사이의 가격대로 

술종류도 엄~~~청 많고 안주도 많습니다!!

 

일본애들이 소심하다 부끄러움 많이 탄다 이런 얘기들 하시는데.. 일본애들 모르는 사람들한테 말걸고 이런거 엄청 자연스럽게 잘한다고 생각해요.. 한국보다 눈치도 안보는거 같고 ㅎㅎ 

이런 느낌의 술집인데... 여기서 잘 고르셔야 할게 있습니다.

허브의 특징이 크게 두가지인데,

1. 테이블이 많아서 다들 앉아서 마시는 곳

2. 테이블이 적어서 서서 마셔야 하는곳

 

어디를 골라야 할까요?

 

정답은

2. 테이블이 적어서 서서 마셔야 하는곳

 

테이블이 많아서 다들 앉아서 마시면... 그자리에서 쭉 마시니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의자도 없고;;

자리 지정해주는 곳도 있구요

 

반대로 2번 테이블이 적어서 서서 마시는 곳은...

 

서서 마시는데다 사람이 많아서 서로 부대끼면서.. 자연스럽게 말도 걸고  자리를 수시로 이동할수 있어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들어가셔서 가게 분위기 테이블 배치 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추천하는 곳으로는... 

 

신주쿠 가부키쵸점

(가부키쵸에만 가게가 3개인데.. jr역에서 내려서 300미터 앞 큰 교차로에 있는 돈키호테 기준으로 오른쪽 200미터 정도 있는 곳이 최고로 사람많습니다) 

(밑에서 소개할 퍼블릭스탠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시부야점

(jr시부야 내리셔서 스타벅스 지나면 바로 근처에 보이는 곳)

 

2. PUBLIC STAND

 

 

두번째는 퍼블릭스탠드입니다!

허브보다는 사람이 조금 적은 느낌이지만 성비와 와꾸는 허브보다 좋습니다!

최근엔 사람이 조금 준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ㅠㅠ

 

여기는 가격이 조금 쎄요;;

남성 기준 주말 노미호다이(무제한 술) 3,800엔 정도입니다

대신 무제한 마실수 있으니 술 좋아하신다면 이득일수도 있어요~

 

여기도 허브랑 분위기는 비슷하니 근처 여자들과 얘기나누시면 됩니다!!

허브보다는 외국인이 적은 느낌.. 

 

추천하는 곳은

신주쿠에 2곳이 있는데 10층인 곳과 지하 1층인곳

지하 1층으로 가세요!!

(위에서 소개한 허브 맞은 편에 있습니다)

3. 신주쿠 골덴가이

마지막으로 추천드릴곳은...

신주쿠에 위치한 신주쿠골덴가이

 

일본틱한 곳을 느끼고 싶다면 신주쿠 골덴가이를 추천드립니다!!

아기자기한 술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진짜 좁은 술집에서 다들 붙어서 술을 마시니 자연스럽게 얘기나누게 되는 곳입니다 ㅎㅎㅎ

 

가격은 자릿세 + 술값이 들어가서.. 한잔에 1000엔 정도로 꽤 비싼곳입니다...

 

골덴가이는 가게를 잘 보고 판단해야해요

 

보통 서양애들만 모이는곳(이런곳은 거의 자릿세를 안받아서 싼 곳이 많아요 ㅎㅎ)

 

아저씨들만 모이는곳...(피해야 할곳;;)

 

밖에서 가게가 보이기 때문에 잘 보시고 젊은 애들이 가는 곳들이 있으니 잘 돌아보셔야 해용 ㅎㅎㅎ

 

비슷한 곳으로 신주쿠에 오모이데요코쵸도 있습니다

 

다들 파이팅해서 일본여자들과 재밌게 놀아봐요~~

이렇게 새벽 3시 넘어서 라인 교환후 오후 2시에 헤어지는 해프닝이 생길지 알겠어요?ㅎㅎ 

채팅내용은 그냥 

고양이

이모티콘

조심해서 돌아가~

고마워?

깔끔해서 좋네요 ㅎㅎㅎ 

Posted by 도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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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풍속점을 소개했다면,

2편에서는 술집(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분화하면 너무 많은 종류가 있기에 이번 편에서는 큰 틀에서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2탄은,

1. 이런 술집의 경우 노미호다이(술무제한)의 경우로 시간제로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비싼 술은 돈이 들어요...ㅠㅠ 기본 술만 무제한)

2. 말그대로 술집이기에 물빼시려는 분들은 1탄을 참고하세요~

(1탄에서 소개한 핑사로도 이쪽 계열이긴 한데.. 물을 빼주기에 저는 풍속으로 분류했습니다)




1. 캬바쿠라


일본영화,드라마,만화 등등 모든 매체에서 등장하기에

일본 술집하면 떠오로는 술집이라고 보면 됩니다.


화려한 옷에 온갖 치장을 한 여자들과 술마시는 그런 곳이죵 ㅎㅎㅎㅎ 


우리나라 노래방 아가씨들인가?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거랑은 많이 다릅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오픈된 곳이라 룸이 따로 없구요.  

기본적으로 성적접촉도 안됩니다. 물론 약간의 터치나 가게마다 조금 허용범위가 다르긴 하지만요

그러다보니 2차도 당연없구요 

하지만!!!애프터와 동반 출근이 있습니다. 애프터는 영업시간 끝난 후의 1대1 데이트/동반은 가게 출근전의 1대1데이트

이 2차전을 밀당하면서 줄듯말듯하는 애들이 탑먹는거 같더라구요


조금 상위버전인 '크라브'가 있는데 요즘은 크라브나 캬바나 비슷비슷하다고 하네요


번외로 캬바의 풍속버전이라 할수있는 '세쿠캬바' 등도 있습니다!


가격(40분) :  4천엔~

말그대로 기본요금이고 온갖 상술이 판치기에 돈은 더욱 오릅니다.

(여자들이 계속 술사달라고...여자들이 마시는 술은 손님이 사줘야 합니다... 샴페인 이런거 터트려야 자기들 인센 많이 받으니깐요 ㅎㅎㅎ)




2. 걸즈바


캬바쿠라보다는 조금 청순한 복장에 바텐더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캬바쿠라는 여자들이 옆에 앉지만.. 여기는 그냥 카운터를 두고 마주보고 앉아서 얘기하는 시스템입니다

캬바쿠라보다 소프트하기에 대학생이나 회사원들도 투잡 뛸 정도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많고 캬바쿠라가 화려하다면 이쪽은 수수한 계열입니다.

(보통은 걸즈바란 이름이 제일 많구요... 메이드바/바니(걸)바 등등.. 코스프레해서 복장이 조금 야한 곳들도 존재합니다)

캬바가 대도시에만 있다면, 걸즈바는 평번한 동네(주택가)에도 있어요 ㅎㅎ

진짜 길거리에서 보일 법한 애들이 티슈 돌리고 있어요 ㅎㅎㅎ

거의 20대 초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스낵바가 있는데... 이쪽보다 훨~~~씬 누님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가격(40분) : 2천엔~

(보통 가라오케 기계까지 구비한 곳이 많아서 놀기 나쁘지 않아요)


3. 스트립클럽


말 그대로 스트립바입니다.

변태의 나라답게 별에별 쇼가 다있습니다.

(하위 문화로 엿보기방 등등 )


연극 무대같은 구조이며 여자 2~4명이서
아무런 옷도 입지 않은 나체의 상태로 공연을 합니다

공연의 종류나 코스가 상당히 다양한데
코스프레, 폴댄스, 마사지 등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롯폰기쪽은 주로 외국인(특히 남미)애들이 주로 쇼를 펼친다고 합니다


가격 : 입장료5천엔~ 

말그대로 입장료이며, 안에서 술시키면 추가요금 생각해야합니다.




2편에서는 술집(바)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3편에서는 헌팅하기 좋은 술집(펍)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Posted by 도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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